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(문단 편집) === 사건 이후 대응 === [[중동]] 순방 중이던 [[박근혜]]는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"이번 사건은 주한 미 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."면서 엄정한 처벌을 시사했고 "리퍼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."고 함과 동시에 "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미국 정부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."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몇 시간 후 직접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 통화로 위로를 전했다. 잘 알려졌듯이 박근혜도 한나라당 대표 시절인 2006년 전국 지방선거에서 유세 중에 [[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|칼로 피습을 당한 경험]]이 있었다. 이 때문에 박근혜의 위로에는 "나도 피습 당해봐서 얼마나 힘들지 잘 안다."는 취지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. [[박근혜 정부]]는 일본의 역사인식을 비판하면서 [[친중]] 자세를 취하고 있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3&aid=0006387282|대미협상력이 약화]]되어 미국의 요구를 더 많이 들어 줘야 하게 되었다. 김기종의 바람과는 정확하게 반대로 흘러갔다. 당일 오후 12시 30분 [[주한미국대사관]] 측은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5/03/05/0200000000AKR20150305107300004.HTML|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장을 발표]]했다. 염려해 준 박근혜를 비롯한 외교부 및 정당 대표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과 이러한 폭력 사태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. >저는 잘있고 굉장히 좋은 상태입니다. 로빈(아내), 세준(아들), 그릭스비(애완견)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응원에 깊이 감동했습니다. 한-미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습니다. 같이 갑시다! 오후 4시 30분 경 리퍼트 대사가 올린 [[https://twitter.com/mwlippert/status/573386208664932353|트윗]]은 외교관으로서 매우 적절한 대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리퍼트 대사는 피습 후 병원으로 후송되는 중에도 "전 괜찮습니다, 걱정 마세요.(I'm OK, Don't worry.)"라고 오히려 주변을 진정시킨 것은 물론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유머를 잃지 않고 병실 밖까지 웃음소리가 들릴 정도로 크게 웃는 등 침착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. [[파일:Sluv8Od.jpg]] [[존 케리]] 미국 국무장관도 이는 몰상식한 공격이라며 돌봐 주고 쾌유를 빌어 주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[[https://twitter.com/JohnKerry/status/573290342834819072|트윗]]을 올렸다. 리퍼트 대사의 아버지도 인터뷰에서 "[[이라크]]에서도 다치지 않은 아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을 당하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."면서도 "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한다. 나는 이런 아들이 자랑스럽다."고 [[http://www.segye.com/content/html/2015/03/06/20150306002387.html|밝혔다.]] 리퍼트 대사의 상태가 양호햤기 때문에 6일 오전부터 [[연세대학교]] 총장, 이완구 당시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의 병문안이 있었다. 3월 9일 오전 중동 순방을 마치고 뒤늦게 돌아온 박근혜는 리퍼트 대사가 입원한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문병했다.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리퍼트 대사는 정치권 인사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까지 자신을 염려해준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. 3월 10일 리퍼트 대사가 퇴원하였는데 퇴원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5/03/10/2015031002296.html|한국 국민들의 성원에 감동을 받았다]]고 소감을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